작년에 신혼여행 예약할때 남부투어가 뜻깊고 좋지만 많이 힘들다는 말을 들었어서,

고민 좀 많이하다 선택하게되었는데요. 오디오를 빈틈 없이 채워주시고, 가이드중에

흔치 않은 동년배라 더 편안하고 하이텐션으로 투어 즐겼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투어의 기본 정보나, 장소에 대한 유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셨으며. 저 같으면 민망할것 같은 퍼포먼스도 장인정신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대리 수치심 느낄순 있습니다)

날씨가 맑도록 기도해주셔서 그런지 정말 맑고, 습도는 낮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아 기분좋게 투어 즐길수 있었고 철저한 경로 관리로 시간도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되어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에 와인 즐기며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가 쉴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조재형 가이드님

적극 추천드립니다 :)